당신을 무엇을 위해서 취업을 하려고 합니까? 이 질문에 대한 본질적인 대답을
스스로 내려 보아야 합니다. 지금까지 취직을 하려고 했던 이유는 돈 그리고 주변의
부러운 시선 유학을 했다는 알량한 자존심?
그리고 부모님의 자랑거리
아.... 그렇구나 내가 저 4개를 위해서 몇 년 동안 나의 삶을 투자하고 시간을 소비하고
나를 잊고 살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.
구독자 사연 중..
그래서 면접관들이 그런 질문을 했던 것들이고. 의욕이 느껴지지 않는다. 무엇을
위해서 취직을 하려고 하십니까? 몇 날 몇일을 고민해본 나의 대답은
"나를 위해"
나를 위한다는 것은 결국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할 때 나 스스로 만족을 느끼고
있다는 생각을 갖게 된다. 그래서 회사의 사이즈와 매출과 연봉과 워라벨과
대기업인지 중견인지 어딘지 생각하게 되죠.
그래서 생각 해보는 것은 내가 원하고 원하는 일은 무엇인지. 그래서 회사가
중요한 게 아니라 워라벨이 중요한 거 아니라 내가 하려고 하는 것이 무엇인지
를 먼저 알았으면 좋겠네요.
예전의 저는
야근 하느라 맨날 새벽 3시에 집에 간 적도 많았고, 12시 퇴근은 기본이었다
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다보니 모든 게 나에게 도움이 되는 거 같고 모든 게 즐거웠다
회사의 네임밸류 그 런것은 나에겐 중요하지 않았다.
그때 당시 내 연봉은 3000만 원 웬만한 스타트업 직원보다도 못 했다.
같은 시기 입사한 은행원 4800 5400 받고 있겠지
5년 10년 뒤에도 내가 그 사람보다 적을까?
절대 아니라고 확신한다. 즐기면서 미치도록 하는 사람은 절대 못 이긴다고 생각한다.
우선순위를 어디에 두고 견디고 참고 버티고 하다보면 분명히 난 될 거야
이렇게 많은 사람들의 성원이 있으니 난 분명히 할 수 있을 거야.
돈과 명예 회사의 비전 하고 싶은 직무 등등.. 내가 알고자 하는 것은 이것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
뭔지를 먼저 세우라는 것이다. 그 기준에 정답은 없다. 그 기준에 맞춰서 하면 되는 거다.
돈이라면 돈을 위해 움직이면 되는 거다. 나만의 기준을 가지고 그 기준에 맞게 회사를 찾아.
누군가는 그것은 비겁한 타협이다. 열정이 없다. 자기 합리화다라고 말들을 하는데
하지만 난 중요하지 않아 정말 즐기고 있다는 것뿐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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